가족 모두가 모이는 뜻깊은 날,
너무 과하지 않지만 은근히 ‘잘 차려입은 느낌’을 주는 옷차림이 필요하죠.
특히 부모님 생신 잔치는
📸 사진이 많이 남는 자리이기 때문에
얼굴빛을 살려주는 컬러, 고급스러운 소재,
편안하지만 격식 있는 스타일링이 중요합니다.
✨ 이런 잔치룩, 어떠세요?
1.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컬러
- 아이보리, 크림베이지, 연핑크, 라이트블루, 라벤더 등
✔ 톤 다운된 파스텔 계열은 부담 없이 얼굴을 밝혀줍니다. - 검정, 과한무늬는 피하거나, 밝은 이너와 매치해 중화해주세요.
2. 고급스러운 재질이 주는 분위기
- 실크 느낌 블라우스, 살짝 광택감 있는 스커트,
니트지만 핏이 정갈한 원피스 등은
자연스레 고상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.
👉 사진 찍었을 때 소재의 질감이 얼굴보다 먼저 눈에 띄는 경우도 있어요.
그래서 광택감이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, 주름지지 않는 재질이 좋아요.
3. 단정한 실루엣이 주는 고급스러움, 올드머니룩 포인트
- 목이 깊게 파이지 않고
소매가 너무 짧지 않은 디자인은
사진 속에서도 단정하고 우아해 보여요.
너무 꾸민 느낌은 없지만
디테일 하나하나에 신경 쓴 스타일,
바로 이런 룩이 ‘고상함’의 핵심이에요.
4. 하객룩보다 편안하게, 하지만 꾸안꾸로
- 플리츠스커트 + 니트 탑
- 투피스 셋업 or 원피스 + 가디건
- 와이드 팬츠 + 레이스 블라우스 등
👉 앉았다 일어났다 하기 편해야 하고,
식사 자리에서는 뒷모습도 꽤 보이니
백 디테일도 은근히 신경 써주면 좋아요.
5. 부담스럽지 않은 포인트 주얼리
- 진주 귀걸이, 얇은 체인 목걸이, 단정한 헤어핀 등
- 세련됨은 유지하되 소란스럽지 않은 포인트
6. 사진발 잘 받는 슈즈
- 굽이 살짝 있는 로퍼나 슬링백 추천
- 발등이 드러나는 디자인은 다리가 더 길어 보입니다.
💡 스타일링 팁 한 가지 더!
📷 가족사진 찍을 예정이라면?
상하의 다같이 톤을 ‘톤온톤’으로 맞추면
전체적인 실루엣도 정돈되어 보이고
사진에서 훨씬 깔끔하게 나와요.
👜 마무리는 백으로
- 컬러는 옷보다 톤 다운, 형태는 단정하게
- 너무 캐주얼하거나 너무 딱딱한 숄더백보다는
미니 토트백이나 핸들백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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