역노화 성분 시리즈
[역노화 성분 시리즈 #1] 스페르미딘, 노화를 되돌릴 수 있을까?노벨상 오토파지부터 하버드 연구까지
Slow Curator
2025. 5. 28. 17:00
🧬 “세포가 젊어지는 길, 스페르미딘에 있다”
노화는 더 이상 자연스러운 소멸이 아닌, 조절 가능한 생물학적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.
그 중심에는 단연 **‘스페르미딘(Spermidine)’**이 있습니다.
이 성분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 속에도 일부 포함되어 있지만, 그 기능이 알려지면서 **노화 억제제(Anti-aging agent)**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📖 스페르미딘이 주목받는 이유
1️⃣ 오토파지(Autophagy) 유도
- 오토파지는 세포 내 노폐물을 청소하고 재활용하는 자가포식 기능입니다.
- 201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, 일본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는 이 메커니즘을 밝혀내며 세포 자가정화가 건강과 수명에 직결됨을 증명했습니다.
- 스페르미딘은 오토파지를 강하게 유도하는 대표 성분입니다.
2️⃣ 하버드 의대 연구 – 싱클레어 교수팀
-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는 하버드 의대의 역노화 권위자입니다.
- 그 연구진은 스페르미딘이 세포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고, 노화된 세포를 회춘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.
- 생쥐 모델에서 스페르미딘을 투여한 결과, 심장과 간의 노화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.
3️⃣ 카이스트 조광현 교수 – 시스템 생물학의 해석
- KAIST 생명과학과 조광현 교수팀은 AI 기반 시스템 생물학 모델을 통해 스페르미딘의 경로를 분석했습니다.
- 결과적으로 노화된 세포가 젊은 상태로 전환되는 분자 네트워크에서 스페르미딘이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밝혔습니다.
🍽️ 스페르미딘,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?
| 식품명 | 100g당 함유량 (mg) |
| 발효된 치즈 | 10~20 |
| 콩류 (특히 낫토) | 15~20 |
| 표고버섯 | 약 9 |
| 브로콜리 | 약 7 |
| 밀기울 | 약 24 |
| 완두콩 | 약 13 |
※ 그러나 식품만으로는 충분한 역노화 용량을 섭취하기 어렵습니다. 이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형태의 스페르미딘 보충제가 많이 연구되고 있습니다.
💊 스페르미딘 영양제 추천 (섭취 기준 1일 1mg 이상)
해외 직구 영양제
- SpermidineLIFE® (오스트리아)
- 유럽에서 임상 논문 다수 보유
- 유기농 밀기울에서 추출, 하루 1mg 기준 섭취량 충족
- DoNotAge 스페르미딘 (영국)
- NAD+ 관련 성분과 함께 섭취 가능
- 비건 제품, 국제 배송 가능
국내 구매 가능 스페르미딘 영양제
- 뉴트리원라이프 스페르미딘
- 밀배아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식품 형태의 영양제입니다.
- 1개월분(1박스) 기준으로 판매되며, 가격은 약 17,910원부터 시작합니다.
- 뉴트리원 공식몰
- 뉴트리 스페르미딘 맥스
- 국내 최초로 효모 추출 스페르미딘을 사용한 제품으로, 한국인에게 적합한 성분을 사용하여 섭취 안전성을 높였습니다.
- 가격은 약 34,300원부터 시작하며,
- 뉴트리몰
- 여에스더 스페르미딘 다이렉트 필름
- 필름형으로 제작되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.
- 1매당 스페르미딘 1mg이 함유되어 있으며, 가격은 약 27,500원입니다.
- 에스더몰
- 슬로우글로우 NMN 스페르미딘
- NMN, 스페르미딘, 피세틴, 비타민 C, E 등 다양한 항노화 성분이 함유된 복합 영양제입니다.
- 현재 예약 판매 중이며, 가격은 약 14,900원입니다.
- 슬로우글로우 공식몰
⚠️ 주의사항
- 임산부, 수유부, 만성질환자는 섭취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
- 고용량 복용 시 오히려 대사부담 우려 → 권장량 1mg~3mg/day 유지
- NAD+ 전구체(예: NMN), 레스베라트롤 등과 병용 시 효과 상승 보고 있음
🧾 마무리하며
스페르미딘은 단순한 건강기능성분을 넘어, **‘역노화 과학의 핵심 분자’**로 부상하고 있습니다.
노벨상 수상 연구부터 하버드·KAIST까지 공통으로 강조하는 점은,
노화를 막는 것이 아니라, **‘노화된 세포를 젊게 되돌리는 가능성’**입니다.
👉 다음 편에서는 NAD+ 보충제와 NMN, NR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.
계속 시리즈로 따라오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