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뇨에 좋은 과일 1위? 이왕재 박사가 추천한 이것!
혈당이 마치 건강의 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?
사실 혈당은 생명의 에너지입니다.
혈당이 오르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.
하지만 문제는, 지속적인 고혈당이 혈관을 망가뜨린다는 점이죠.
그래서 오늘은 ‘지식한상’ 이왕재 박사님의 설명을 바탕으로
📌 혈당관리의 핵심 키워드인
**혈당지수(GI)와 당부하지수(GL)**에 대해 쉽게 풀어드립니다.
🧪 혈당은 무조건 낮춰야 할까?
많은 분들이 ‘혈당이 올라가면 안 된다’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 사실 혈당은 뇌와 근육을 움직이는 에너지입니다.
당이 없으면 우리는 맥도 못 추고 쓰러지게 됩니다.
문제는,
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혈관이 손상되고,
결국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.
그래서 혈당을 ‘억제’하려고만 하기보다는,
✅ 어떻게 먹느냐,
✅ 어떤 음식을 선택하느냐가
훨씬 더 중요합니다.
🧭 혈당지수(GI)와 당부하지수(GL)의 차이
구분 | 설명 | 예시 |
혈당지수(GI) | 음식을 먹고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오르는지 측정 | 고구마 GI 약 60 / 감자 GI 약 95 |
당부하지수(GL) | 혈당 반응 + 탄수화물 함량 고려한 종합 수치 | 고구마 GL 높음 / 감자 GL 낮음 |
❗ GI가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닙니다.
GL도 함께 봐야 실제 혈당 부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.
🥔 감자 vs 고구마, 당뇨엔 뭐가 좋을까?
감자가 고구마보다 덜 달지만,
혈당지수는 감자가 더 높습니다.
- 감자 GI: 95 (거의 포도당 수준!)
- 고구마 GI: 60 이하
하지만 **당부하지수(GL)**를 보면 또 다릅니다.
- 감자 100g = 약 60kcal
- 고구마 100g = 약 128kcal
즉, 감자는 혈당은 빨리 올리지만,
에너지 총량이 낮아 오히려 살은 덜 찐다는 반전도 있습니다.
👉 GI만 볼 게 아니라 GL도 함께 보아야 한다는 이유입니다.
🍉 과일의 당도, 혈당 스파이크와 관계 있을까?
과일도 마찬가지입니다.
‘단맛이 강하니까 혈당도 높겠지’라고 생각하지만,
✔️ 어떤 당이 들어 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.
- 포도당이 많은 과일: 혈당 스파이크 유발
- 예: 수박 → 90% 이상이 포도당
- 과당이 많은 과일: GI 낮음, 혈당 반응 적음
- 예: 블루베리, 사과, 키위 등
👉 당뇨 걱정 있는 분은 수박보다는
과당 중심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💊 당뇨환자에게 비타민 C는 필수
혈당이 높으면 혈관이 산화적 손상을 입게 되는데요,
비타민 C는 이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해줍니다.
“혈당이 다소 높더라도
비타민C가 충분하면 혈관 손상이 줄어듭니다.”
🥄 하루 1스푼 비타민C는
당뇨 환자뿐 아니라, 혈관 건강에 꼭 필요한 습관입니다.
📌 핵심 정리
- 혈당은 생존에 필수! 무조건 낮추는 게 목적이 아님
- GI(혈당지수)와 GL(당부하지수)를 같이 고려해야 음식 선택이 정확함
- 감자보다 고구마가 혈당 관점에서는 안전
- 단맛보다 어떤 당이 들어 있는지가 중요
- 당뇨 환자는 비타민C 보충도 병행할 것
🔖 슬로우에이지랩의 건강 한 줄 팁
“단맛은 죄가 아닙니다.
혈당을 아는 만큼,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요!”
🌿 여러분은 오늘 어떤 음식을 드셨나요?
당 지수를 염두에 둔 식사 습관,
지금부터 실천해보세요!
지금 냉장고에 사과, 키위, 블루베리 있는데
당관리를 잘 하고 있었네요 😊
https://youtu.be/kk9UblVXlHg?si=PqGeOQzN_ElDkHfU