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0대에도 40대 뇌를 가진 사람들의 습관

 노력 없이 건강해진다고요?

– 정희원 교수의 뇌 노화 예방 현실 조언

“노력 없이 돈만 내면 관절 건강, 뇌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.”

이렇게 마케팅하는 영양제들, 주변에서 너무 쉽게 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?

정희원 교수님은 이 질문에 분명하게 답합니다.

❝정말 안 쓰셔도 되는 돈을, 너무 많이 쓰고 계십니다.❞

---

💸 문제는 '노력 없는 건강'을 원하는 심리

교수님은 진료실에서 많은 분들이 치료와 건강관리를 약이나 영양제로만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합니다.

✔ 예: 허리 통증이 있으면
→ 운동이나 자세 개선은 외면하고
→ 진통제, 마사지, 물리치료부터 찾는 경우가 많다고요.

반면, 정작 꼭 필요한 '만성질환 치료약'은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.
혈압약, 당뇨약, 고지혈증약은

• “평생 약 먹기 싫다”
• “콜레스테롤 약은 간에 안 좋다더라”
  같은 괴담에 휘둘려 복용을 기피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.

---

🧠 뇌 건강을 진짜로 지키는 방법

정희원 교수는 뇌 노화와 관련해 실질적인 예방법은 세 가지라고 강조합니다.

1️⃣ 저속노화 생활습관

몸 전체의 노화를 늦추는 생활 방식입니다.
예: 적정 체중 유지, 좋은 수면, 균형 잡힌 식단 등

2️⃣ 만성질환 관리

고혈압, 당뇨, 고지혈증을 조기에 진단하고
꾸준히 치료해야 혈관성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.

3️⃣ 인지 예비능을 높이는 세 가지 습관

• 신체 활동: 유산소 및 근력 운동
• 인지 활동: 독서, 공부, 새로운 것 학습
• 사회 활동: 사람들과의 소통, 관계 유지

📌 “이 세 가지는 노력 없이는 절대 되지 않습니다.”
– 정희원 교수

---

❗ 당신이 ‘닥터 쇼핑’을 하게 되는 이유

현재 우리나라는 OECD 평균보다 외래진료 횟수가 3배 이상 많습니다.
약도 훨씬 많이 먹고 있죠.

이는 많은 사람들이 개별 증상을 없애기 위해

• 진통제
• 수면제
• 방광약
  등을 계속 추가해 복용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.

결과적으로 인지기능 저하, 근육 감소로 이어지는 '약의 부작용 악순환'에 빠질 수 있다고 교수님은 경고합니다.

---

🧬 '뇌에 좋다'는 제품이 유혹하는 방식

소비자가 쉽게 속는 마케팅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:

✅ 사례 중심 이야기
“이분은 이걸 먹고 좋아졌대요!”라는 식의 스토리텔링

✅ 전문가처럼 보이는 이미지
의사 가운 입은 사람이 홈쇼핑에 등장

✅ 비싼 가격 설정
플라세보 효과도 가격이 높을수록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

✅ 입소문
“내 친구가 먹고 좋아졌대!”라는 믿음은 논문보다 강합니다

---

🏋️‍♀️ 뇌 건강과 근육 건강은 ‘운동’에서 만난다

뇌 건강과 노화 방지를 위한 진짜 방법은 바로 운동 습관입니다.

정희원 교수는 다음 네 가지를 전략적으로 조합한 ‘운동 포트폴리오’를 제안합니다:

1. 유산소 운동 – 걷기, 자전거, 수영
2. 근력 운동 – 스쿼트, 팔굽혀펴기, 웨이트
3. 스트레칭 – 유연성 향상
4. 밸런스 운동 – 균형 감각 유지, 낙상 예방

---

https://youtu.be/kOZ7SiZNc-4?si=4v_YnoqpwO154T1F

｢출처：노화를 거스르는 슈퍼 에이저는 ’이런 습관‘을 갖고 있습니다 |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| 노화 건강 영양제 ‪@slow_doctor‬ | 세바시 인생질문 267회｣

✍ 마무리하며

정희원 교수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.

“진짜 건강은 스스로의 노력에서 시작됩니다.”

그럴듯한 광고, 비싼 영양제, 사례 마케팅에 휘둘리지 마세요.
정말 뇌 건강과 노화를 늦추고 싶다면,
오늘이라도 운동화부터 꺼내세요.

---

🟡 여러분은 뇌 건강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하고 계신가요?
지금 실천하고 있는 건강 습관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.
서로의 노력이 누군가에겐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! 😊